“4.10 재보궐선거 당선으로 안산의 골든타임 바로잡겠다!”

더불어민주당 권혁진 예비후보가 지난 22일,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뤄질 경기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안산시 제8선거구(호수동, 중앙동, 대부동)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권혁진 예비후보는 “경기 서남부 교통의 중심지가 될 안산이 스쳐 지나가는 안산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KTX정차, 신안산선·GTX-C노선 개통 이전에 소비도시의 안산시가 형성이 되어야 한다”고 출마의 변을 강조했다.

■ 젊음과 쉼이 함께하는 낭만도시 중앙동

권 예비후보는 “중앙동은 중앙동의 슬로건처럼 서울예술대학교와 한국호텔전문학교가 공존하는 도시이자 경기 서남부의 대표적인 소비상권이지만, 현재는 폐업한 유흥시설의 간판과 침체된 소비 등으로 인해 시도 때도 없이 변화하는 상권으로 변했다”며, 슬로건이 무색하게 주민들의 발걸음이 지속적으로 멀어지고 있어 소상공인들도 힘겨움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 안산 중앙동은 非수도권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수도권에 접근할 때 신안산선 환승을 위해 거쳐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교통 거점도시의 역할을 할 중앙동을 잠시 머물고 싶은 중앙동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서울예술대학교와 한국호텔전문학교의 협업을 통해 살아 숨 쉬는 도시, 젊음이 공존하는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이자 소비가 이루어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열정! 웃음! 이웃이 함께하는 호수동

권 예비후보는 “1만6천여 세대가 거주하고 4만 3천명 이상의 주민들이 공존하는 도시인 호수동은 매년 세계적인 거리극 축제가 진행될 만큼 놀 문화가 넘쳐나는 동이라고들 말하지만, 아이와 성인, 그리고 노년층이 놀 문화가 형성되지 않았다는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지적하며, “호수동 내 여러 공원들은 한여름과 한겨울에 이용객이 적은 것이 현실이기에 여름철에는 물놀이 시설이 있는 문화광장, 겨울철에는 썰매 및 스케이트를 이용 가능하게 하여 사계절내내 세대를 불문하고 놀 문화가 넘처나는 안산의 중심도시로 탈바꿈 하겠다”고 언급하는 등 호수동 내 공원과 광장의 재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 자연과 사람이 행복한 대부동

권 예비후보는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이 있는 보물섬으로 알려진 대부동은 안산이 관광도시가 되어가는 데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 곳”이라며, 관광시설 투자 대비 효과가 상당히 떨어지고 있는 대부도의 현실을 지적했다.

“칼국수 한 그릇만 먹거나 펜션만 이용할 뿐 실제 소비는 인근 도시(화성, 시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안산 내에서 소비가 이루어짐과 동시에 대부도 관광코스를 전체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대부도 관광택시 운영의 필요성을 말했다.

아울러 현 경기도 이룸학교 제도를 개선하여 전문 예체능 교육을 연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여 예술교육을 확대하고자 한다.

뿐만아니라, 청년·중년·노년 할 것 없이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도민도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게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재취업 프로젝트 확대 방향에 대해서도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의원 비서를 지냈으며, 한국청년거버넌스의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9기, 21기 자문위원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 시민행복분과 위원 ▲호수동 자율방범대 홍보부장 ▲호수동 자율방재단 총무 ▲호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총무 ▲(재)안산 충북도민회 행사국장 ▲사단법인 한겨레평화통일포럼 총동문회 사무국장 ▲안산청년회의소 사무국장 등으로 활동했으며 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 선대위에서 ▲균형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 ▲문화강국위원회 실무팀원 ▲안산단원구갑 공동선대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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