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의 봄을 봅니다, 안산의 봄이 옵니다"
3월 5일 오후 5시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 인구감소로 안산 선거구 4개에서 3개로 감소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48일 남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국회 정치개혁특위에 제출한 선거구 획정안 중 안산시는 4개 지역구는 3개 선거구로 통합조정 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현 예비후보는 “인근 화성시는 100만 인구로 늘어날 예정으로 선거구가 1개 증가 되는데 반해 안산은 도리어 선거구 감소로 안산의 위기가 아닐 수 없다”며 “안산의 최우선 당면과제로 인구 절벽를 해소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 위기의 안산, 최우선 당면과제는 인구절벽 해소

김현 예비후보는 "안산의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정치권과 함께 시민단체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좋은 일자리 창출, 교통인프라 구축, 주거환경 개선, 저출산 대응 전략이 종합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산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대 국가산업단지인 안산반월산업단지를 첨단기술 제조업과 접목하고 인공지능 및 생명공학, 신소재 산업에 대한 투자유치를 통해 안산스마트허브로 도약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비전을 밝혔다.

■ 안산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정주환경 개선 필요

이와 함께 "2025년 신안산선 개통 후 교통편의성 개선으로 시민들의 교통비가 절감될 것이며, 특히 GTX-C노선은 강남까지 30분대로 출퇴근 시간 단축과 함께 2025년 상반기 개통과 장하역 신설이 이뤄질 예정으로 ‘위기의 안산’에서 ‘기회의 안산’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이에 발맞춰 안산지역 노후주택과 도심 주차난 문제 해결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이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 새안산을은 새인물로, '새안산 정책선포' 7대 공약 발표

이재명당대표 언론특보인 김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표와 함께, 김현은 일합니다>는 제하의 예비홍보물을 통해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첫째, 언론개혁을 통한 공정한 언론과 방송 정착, 둘째, 검찰과 권력기관 개혁으로 공정한 대한민국 실현, 셋째, 저출생 고령화 대비 중장기 계획 실행, 넷째, 건강보험법 의료법 개정으로 요양병원 간병비의 국가지원, 다섯째 안전한 돌봄 환경 및 온 동네 초등돌봄 환경구축, 여섯째 경로당 어르신 주7일 점심 식사 지원, 일곱째 청년 군 복무 전념을 위한 장병 복지제도 개선 등 총 7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새안산을 정책선포와 정책공약을 뒷받침하기 위해 각계각층과의 경청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2월 26일(월) <청년의 봄> 정책간담회, 28일(수) <엄마의 봄> 정책간담회, 3월4일(월) <대학생의 봄>정책 간담회로 안산과의 봄을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김현 예비후보는 <새안산을 정책 선포>를 하며 '소통의 봄, 청취의 봄, 승리의 봄'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3월 5일 오후 5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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