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이 전국 15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중소벤처기업부‘2023년 메이커 스페이스 활성화 지원사업’ 연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안산시청소년수련관 전경
안산시청소년수련관 전경

메이커 스페이스 활성화 지원사업은 메이커 문화확산과 더불어 전문 메이커를 발굴 및 양성하고 제조 창업 촉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에서 전담하는 국책 사업이다.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은 메이커 스페이스 활성화 지원사업 세부 평가에서 ▲목표 달성도 ▲사업 수행의 적절성 ▲사업 수행의 우수성 ▲지속 성장 가능성 ▲창업지원 실적(일반랩 가점 분야) 등 핵심 평가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S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 수행기관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은 주관기관의 특성상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메이커 문화ㆍ교육,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기획하여 운영하였으며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체험 부스 운영 ▲2023년도 하반기 디지털 새싹 캠프 운영 ▲해커톤 대회 개최ㆍ운영 ▲학교 연계사업 등 다채로운 분야의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 수행을 통해 연간 약 20,000명의 실적을 달성하여 기존 목표 계획 대비 225%의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

전희일 (재)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2년 연속 얻은 우수한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 융합형 미래인재를 양성하는데 혁신적인 역할수행을 할 수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 거점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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