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제일신협 이광종 이사장이 재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광종 이사장은 지난 17일 치러진 안산제일신협 제35차 정기총회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으로 제10대 이사장에 재선되었다.

안산제일신협 제35차 정기총회에서 이광종 이사장이 재선되었다.
안산제일신협 제35차 정기총회에서 이광종 이사장이 재선되었다.

상임이사는 최완석 후보가 선출되었으며, 부이사장에는 고정현 후보가, 이사에는 김대유, 김명복, 정동기, 정순옥, 채수찬 후보가 감사에는 박병옥, 소성환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이광종 이사장은 “안산제일신협이 성장한 것은 조합원님들의 애정과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조합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 앞장서는 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안산제일신협은 어려운 금융여건 속에서도 2023년말 자산 1,552억 원, 4.5%의 출자배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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