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 천사의 마음 전달

지난 5일 NH농협 안산시지부(지부장 강정미)와 지역농협조합 군자농협(조합장 조인선), 반월농협(조합장 최기호), 안산농협(조합장 박경식)이 사랑의 쌀 1천4포(포당 10㎏)를 기탁 해왔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강정미 지부장, 조인선 조합장, 최기호 조합장, 박경식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사랑의 쌀 1천4포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대표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도 잊지 않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살펴주시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사랑의 쌀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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