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1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병원장 임호영)이 부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민정, 이하 복지관)에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직원들이 직접 빚은 만두 300개를 후원했다.

이날 전달받은 만두는 복지관 무료급식소 어르신들과 식사배달 서비스를 받고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맛있는 찐만두로 조리하여 전달했다.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정별님 사회복지사는 “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만두를 빚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따뜻한 활동으로 정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부곡종합사회복지관 김민정 관장은 “후원해주신 만두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될 것 같다”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은 주 1회 임직원들이 복지관에서 식사배달 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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