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민의 먹거리에 대한 이해증진, 종합계획 실행을 위한 방법 논의

안산시가 지난 30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안산형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산형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공청회
안산형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공청회

이날 공청회는 안산시 먹거리에 관심 있는 시민 및 분야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먹거리종합계획과 관련한 토론 및 다양한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먹거리종합계획은 안산시민의 먹거리를 보장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먹거리 관련 공급체계 ▲접근성 확대 ▲품질·안전 관리 ▲폐기환경 개선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안산형 먹거리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작년 6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번 공청회 결과를 반영하여 3월 중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 참여와 함께 안산시 먹거리 계획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안산시민을 위한 먹거리종합계획이 성공적으로 수립․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