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역량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도약하는 안산문화재단 되길”

(재)안산문화재단이 지난 23일 이민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회의실에서 2024년도 신년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성운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시와 문화재단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2024년 주요 업무보고와 함께 안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안산문화재단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을 맞아 ‘예술로 빚어 문화로 꽃피는 내일’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삶과 예술이 함께하는 창의적 문화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외관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 ▲이용객들의 편의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환경 조성 ▲모두에게 열린 축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성공적 개최 ▲단원 김홍도 브랜드 강화 ▲지역문화 관광활성화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개발 ▲시민 만족과 수익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다양한 공연 콘텐츠 기획 ▲“안녕?! 오케스트라” 정상화로 상호 문화도시 브랜드 창출 ▲다각적 지원사업 등을 올해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각 분야별 역량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한 번 더 도약하는 안산문화재단이 되길 바라며, 안산시 산하기관이 각 분야의 대표성을 담아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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