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의원(더민주, 상록갑)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해철 의원은 1월 23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하루 전인 22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전해철 의원(더민주, 상록갑)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해철 의원(더민주, 상록갑)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해철 의원의 기자회견에 함께 한 지지자들
전해철 의원의 기자회견에 함께 한 지지자들

전해철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22대 국회는 정치가 문제를 해결하는 일들을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정치가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고, 정당혁신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는 수권정당의 면모를 갖추는데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GTX-C 상록수역 유치 성공 ▲연장선을 포함한 신안산선 착공 ▲수인선 개통돠 어울림 공원 조성 ▲수도권 최초 강소특구 선정 ▲국내 1호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지정 ▲수소 시범도시 선정 등 그간의 성과를 완성하고, (가칭) 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신안산선 연장·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추진 등도 잘 진행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GTX-C와 연계한 상록수역 신축 및 상록수 역세권 개발 ▲신안산선 추가연장, 4호선 지하화 ▲안전한 재건축·재개발 추진 ▲3기 신도시와 연계한 반월동 개발 ▲본오뜰 특성화 단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반월시화공단 고도화 및 공간혁신 추진 등 더 좋은 안산을 위해 필요한 일들을 추진하여 안산이 수도권의 명실상부한 첨단산업도시, 해양생태문화관광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그 명성을 쌓아갈 수 있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기자들 뿐만 아니라 전해철 의원의 많은 지지자들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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