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 목표

단원보건소가 시민의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관리 능력 향상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심폐소생술과 자동 심장충격기 교육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 모습
심폐소생술 교육 모습

교육 대상은 자동 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일반인, 단원구 소재 직장인이다.

교육은 ▲심장정지 인식 및 119 신고 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방법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의 실습 등으로 1회 2시간 과정으로 이뤄지며, 교육 후에는 이수증을 교부한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인터넷 포털에서 안산시 통합예약을 검색해 신청 가능하며, 한 기관에서 교육 참여인원이 20명 이상인 경우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출장교육 신청도 가능하다.

김용선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필수 지식”이라며 “교육확대 추진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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