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에 생계안정과 자립희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 사업은 지역공동체, 희망, 안전대응, 대부도 특화사업 등이며 사업별 근로기간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3월 4일~ 6월 28일) ▲희망‧안전대응 일자리사업(3월 18일~ 6월 28일) ▲대부도 특화 일자리사업(3월 4일~ 5월 31일)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공고일(1월 8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안산시민이다. 단, 대부도 특화 일자리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안산시민이면 된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2년 연속 반복 참여자, 희망 및 안전대응, 대부도 특화 일자리사업은 2회 이상 연속 참여자 등이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 기준 주 20시간으로, 한 달 근로 시 임금으로 대략 100만 원(주휴 및 월차수당, 간식비 포함) 내외를 수령하게 된다.

신청자는 신청기간에 맞춰 신분증과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작성 및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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