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4개 경로당 및 어르신 200여명에 따뜻한 한끼 대접

상록구 일동봉사단은 일동 추미담추어탕(대표 윤완기)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 분을 모시고 신년맞이 떡국 나눔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개최된 행사는 추미담추어탕, 크린토피아, 참조은육가공, 일동행정복지센터, 일동 9개 직능단체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일동봉사단원 및 동 직원 등 25여명이 참여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사랑이 담긴 떡국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2024년 새해부터 정성 가득한 떡국을 대접해주셔서 기분 좋게 한해를 시작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재영 일동봉사단 대표는 “일동 어르신들이 갑진년 새해를 좋은 기억과 함께 맞이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떡국 나눔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2024년에도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일동봉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숙 일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새해 이른 시간부터 나와 고생해주신 일동 봉사단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과 나눔의 실천으로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일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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