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월피동·부곡동·안산동, 29일 일동·이동·성포동
숙원사업 GTX-C 안산노선 유치, 주차장 확보 등 성과보고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이 <2024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철민 의원의 의정보고회 모습
김철민 의원의 의정보고회 모습

이번 의정보고회는 12월 27일(부곡종합사회복지관, 월피동·부곡동·안산동)과 29일(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일동·이동·성포동)에 진행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김철민 의원의 한결같은 노고와 헌신은 민주당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자랑”이라고 강조했다.

김철민 위원장은 ▲GTX-C 노선 안산 유치 ▲신안산선 차질 없는 진행 ▲수인선 개통 등 안산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한 성과를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주민 편의와 보행 안전을 위한 주차장 조성 관련 국비 57억 원,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학교 환경개선 예산 147억 2천만 원 등 지난 4년간 확보한 예산 245억여 원 내역을 소개했다.

특히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주민들이 포스트잇에 작성한 질문들을 즉석에서 답변하는 형식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김철민 위원장은 “지난 4년간 ‘더 듣고 더 뛰겠다’는 주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약속한 많은 것들을 이루어낼 수 있었다. 모두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폭주를 막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 안산시민 여러분과 함께 당당하게 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진표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박찬대 최고위원, 전해철‧고영인‧김남국 의원, 민주당 소속 상임위원장 등은 영상을 통해 의정보고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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