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위기이웃 발굴 민관협력’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위기이웃 발굴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역 내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찾아내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천225명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35명이 활동하고 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위기 이웃 발굴을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해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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