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초 보노마루에서 2차 의정보고회 개최 예정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3선, 안산 상록갑)이 지난 27일 상록구 사동 평생학습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21대 국회 4년간의 의정활동 종합 보고 및 안산지역 현안 사업 진행 상황을 중점적으로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정안전부 장관 재직 및 21대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정보위원장·외교통일위원으로서의 의정활동 성과, 정부 예산 확보 등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고, 전해철 의원과 상록갑 시·도의원들이 지역주민들의 의견과 정책 제안을 받는 질의응답 코너 등이 진행됐다.
전해철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GTX-C(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상록수역 정차를 포함한 착공 행정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되었다는 보고와 함께,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진행, 해양생태문화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경기도 지방정원(세계정원경기가든) 조성 순항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기반시설 개선 순항 등 주요 사업 진행 경과를 보고했다.
또한, 경기서남부 교통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추가 연장선을 포함한 신안산선 추진 ▲대부도 서남부일대 도로 신설 순항 등 안산의 미래 비전을 그려나가기 위한 그간의 노력과 성과 등을 설명했다.
또한, ▲주차환경 개선 ▲동안산세무서 개청 ▲출입국관리소 안산 지사 설치 등 공공기관 이전 및 신축 현황과, ▲본오동 소방서 이전 ▲상록수도서관 건립 ▲사동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추진 ▲해양동 다목적체육관 건립 추진 ▲반월동 공공택지 조성 추진 ▲팔곡동, 용담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보강 진행 등 동별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과정 등을 보고했다.
아울러 각 의정보고회 직후에는 주민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묻고, 전해철 의원과 시도의원들이 답하는 방식의 토크 콘서트를 진행,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해철 의원은 “그간 안산지역 주민분들의 따뜻한 성원과 격려 덕분에 더 열심히 일할 수 있었다”라며 “주민과 현장의 의견을 더 많이 듣고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민생정치, 생활정치를 실천하고, 안산의 미래 비전인 첨단산업도시, 해양생태문화관광도시, 경기서남부 교통중심지를 실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차 의정보고회는 오는 1월 4일 오후 3시 본오동 보노마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