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5일 남양넥스모㈜의 임직원들이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어린양의집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남양넥스모㈜ 임직원들이 어린양의 집을 방문해 봉사 활동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남양넥스모㈜ 임직원들이 어린양의 집을 방문해 봉사 활동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남양넥스모㈜ 임직원들은 이날 어린양의집의 생활실과 식당 청소 등의 봉사 활동을 진행했으며, 청소기, 컴퓨터 등의 가전제품과 생필품(약 200만 원 상당)을 시설에 전달했다.

남양넥스모(주)는 201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어린양의집을 찾아 나눔과 봉사로 어린양의집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 연말에도 이용자들이 좋아하는 햄버거 등의 특식을 후원하며 이용자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창수 어린양의집 원장은 “수년간 지속된 코로나19의 여파로 봉사, 후원단체의 지원이 줄어 기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남양넥스모(주)의 봉사활동과 물품후원이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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