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제일신협 라온소리합창단이 지난 1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제4회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라온소리합창단 제4회 정기공연 모습
라온소리합창단 제4회 정기공연 모습

안산제일신협 라온소리합창단은 전국 870개 신협 중 유일한 여성조합원들로 구성된 합창단이며 단원 40명이 매주 목요일 저녁시간 연습을 통하여 일상생활 속에 예술을 더하고 삶의 작은 변화를 꿈꾸는 여성조합원으로 창단된 합창단이다.

이번 공연은‘가족’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공연은 성악가(바리톤)박성식, 피아노3중주 피아노(고수빈), 바이올린(임지연), Cello(박예찬)의 화려한 무대로 수준 높은 Guest를 선보이며 합창단 단원들로 구성된 댄싱 팀의 깜짝 이벤트, 가곡, 트로트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다.

합창단 공연을 즐기기 위해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 300여 명의 관객들로 추운 날씨였지만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꽁꽁 얼어붙은 연말분위기를 음악이 주는 따뜻한 감동과 힘을 선사했다.

앞으로 ‘안산제일신협 라온소리합창단’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를 이어 나갈 것이며 명품 합창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열정은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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