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유버㈜(대표 강용훈)가 2023년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유버㈜는 반도체 및 의료용 UV LED로 경화·노광·살균시스템에 적용되는 핵심 부품이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대한민국 글로벌 혁신성장의 주역인 우수벤처기업, 지원기관을 발굴, 격려하고 기업 유공자의 자긍심과 의욕을 고취하고자 매년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유버㈜는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UV LED 경화·노광 제품으로 수도권 최초 첨단기술기업 선정된 기업으로 코로나 방역을 위한 살균 방역 로봇 및 시스템을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벤처활성화 분야의 국무총리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었다.

올해 5월 발명의날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국무총리상 표창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성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기테크노파크 유동준 원장은 유버㈜는 2010년 경기테크노파크의 지원과 안산사이언스밸리내 연구기관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창업한 후 지속적으로 신기술 개발을 성공해 내면서 200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장영실상, 대한민국 기술대상을 수상했으며 대통령상, 국무총리 및 각종 장관상을 휩쓸어왔고 수도권 최초 첨단기술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경기테크노파크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라고 밝혔다.

유버 강용훈 대표는 “앞으로도 경기도,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의 훌륭한 기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매출 성장은 물론 2025년 판교에 완공 예정인 글로벌 R&D센터 건립을 통해 다른 스타트업들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에도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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