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 등록 “늘 그랬듯 항상 주민분들의 곁에서 함께할 것”
경제·교통·복지 아우르는 상록구 갑 맞춤형 8가지 공약 발표

국민의힘 안산 상록갑 김석훈 당협위원장이 지난 15일 안산시 상록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다가오는 4월 10일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안산시 상록구 갑(본오1동·2동·3동·사동·사이동·해양동·반월동)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석훈(국민의힘, 상록갑) 당협위원장
김석훈(국민의힘, 상록갑) 당협위원장

이어 12월 18일 김석훈(국민의힘, 상록갑)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에서 22대 총선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본오뜰 100만평 대기업 유치·양질의 일자리 창출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GTX-C 상록수역 조기준공·증편운행 ▲아파트 재건축 용적률 600% 상향 추진·재개발 활성화 ▲신안산선 자이역·경기가든역(가칭) 연장 ▲전쟁 같은 주차난 해소를 위한 동별 1~개씩 주차타워 건설 ▲수영장·게이트볼장 건설 ▲한양대혁신파크 종합병원 유치 등 경제, 교통, 복지분야를 아우르는 8가지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김석훈 예비후보는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을 바탕으로 한 성공적인 국정운영과 비정상국가를 정상 국가로 바로 세우기 위한 밑거름이 되고, 제2의 안산을 만들기 위해 내년 2024년 4월 10일 22대 총선 안산 상록구갑 국회의원에 출마함을 공식 선언합니다”라며 “12년 동안 심각하게 침체된 안산과 상록갑 지역구의 퇴보는 고스란히 주민분들의 삶 속에 고통과 피해로 돌아왔습니다. 이를 더이상 간과할 수 없기에 `오직 민생만을 위하겠다`라는 책임감과 사명감의 굳은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22대 총선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협위원장으로써 지역구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분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드리는 것에는 늘 한계가 있었습니다. 벽에 부딪힐 때마다 주민분들께 너무나도 죄송하고, 송구스러웠기에 이번 22대 총선에서 꼭 승리하여 상록갑 지역구 주민분들의 오래된 숙원사업을 해결할 진정한 일꾼이 되어드리겠습니다”라고 피력했다.

아울러 “33년 동안 늘 안산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땀 흘려오며, 작년 12월 28일 국민의힘 안산 상록갑 당협위원장 임명 이후 `늘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라는 소신을 바탕으로 규모에 상관없이 안산시 관내 크고 작은 600여 건의 행사 및 민원현장 그리고 시민분들이 함께하는 곳이라면 몸이 힘들고 고단하여도 이것이 나의 소임임을 되뇌며, 무조건적으로 참석해왔습니다”라며 “계절이 변해도 늘 그 자리를 지키는 푸르른 소나무처럼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항상 주민분들의 곁에서 함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자리를 빌려 더욱더 겸손하게, 늘 약자의 편에 서서 어둡고 낮은 곳부터 살피며, 오직 민생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하여 사즉생의 각오로 안산시의 미래, 상록구의 미래를 위해 꼭 승리하겠다는 저의 굳은 의지를 약속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석훈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안산 상록갑 당협위원장으로써 `GTX-C 연내착공 주민소통 간담회`,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 면담을 통한 `신안산선 복선전철 노선연장 추진 건의서 전달` 등의 활동을 바탕으로 상록갑 지역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한 행보에 총력을 다해왔으며, 현 국민의힘 안산 상록갑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전 한나라당 · 새누리당 안산 단원갑 당협위원장,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현 국민의힘 중앙당 지방자치단장, 전 안산시의회 5대 시의장(전반기), 전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 경기도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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