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단원구 초지동 메이저타운 메트로 경로당(회장 이영만)이 개소식을 개최했다.

초지동 메이저타운 메트로 경로당 개소식
초지동 메이저타운 메트로 경로당 개소식

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 시·도의원,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및 경로당 회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메트로단지 아파트 내에 위치한 메트로경로당은 274.86㎡ 규모로, 할아버지방·할머니방 및 거실·주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회원은 64명으로 신규회원 등록이 이어지고 있다.

이영만 회장은 “아파트 입주에 비해 경로당 개소가 다소 늦어 졌지만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쉬며 행복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오랜 시간 기다려주셨던 만큼 메트로경로당이 추억과 우정을 쌓는 행복사랑방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섬기고 어르신들께 힘이 되는 도시 안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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