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청소년수련관이 지난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진행하는‘2023 과학문화 심포지엄’에서 상록청소년수련관 대덕과학관 이은주 팀장이 과학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록청소년수련관 대덕과학관 이은주 팀장(사진 오른쪽)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상록청소년수련관 대덕과학관 이은주 팀장(사진 오른쪽)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덕과학관은 지난 2019년 개관한 이래 장애인, 주부, 실버 등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생활과학교실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관, 기업, 대학 등 지역 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청소년 및 주민이 쉽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대덕과학관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지역운영평가 연속 우수, 2022년에는 매우우수의 평가를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신동원 상록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과학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손쉽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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