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학교(클럽)운동부 용품과 장학금도 함께 전달
안산시체육회가 지난 13일 와스타디움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봉납 및 2023 학교(클럽)운동부 용품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청 이정숙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10명의 종목단체장이 참석하였으며, 안산공업고등학교 역도부 외 22개의 학교(클럽)운동부 총 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체육회는 역도, 펜싱, 택견, 육상, 태권도, 레슬링, 체조 총 7개 종목 14명의 전국체육대회 입상 우수선수 및 우수지도자에게 총 5,450,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관산초등학교, 삼일초등학교, 매화초등학교, 이호초등학교, 시곡중학교, 관산중학교, 원곡중학교, 성안중학교, 중앙중학교, 경기모바일과학교등학교, 원곡고등학교, 안산시배구협회 클럽운동부, 안산리틀야구단, 상록구리틀야구단, 안산시베이스볼클럽(U-16), 삼일원더플스유소년야구단, 안산시유소년야구단(U-13),안산이레이스타즈유소년야구단 등 총 18개 학교(클럽)운동부 및 야구단에 49,300,000원 상당의 훈련 용품을 지원했다.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은 “올 한해 전국체전 외에도 여러 도 및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고 돌아온 선수단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장학금과 훈련용품 지원을 통해 우리 엘리트 선수단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여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지원을 통해 엘리트 선수단 육성·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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