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체육인들의 한해를 평가하고 마무리하는 2023 안산시체육인의 날 행사(회장 이광종)가 지난 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장, 김철진 도의원, 체육회 임원, 53개 종목단체, 25개 동체육회 등 2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안산시궁도협회 윤정숙 회장의 아코디언 연주, 안산시체초협회 에어로빅 및 방송댄스, 안산시육상연맹 전구표 회장의 하모니카 연주 등 안산시종목단체에서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본행사에는 2023년 체육회 발자취가 담긴 영상 상영에 이어 체육발전에 힘써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 체육발전 유공자 표창과 안산시 체육을 빛낸 안산시체육상 시상이 이어졌다.

안산시체육상은 대상은 안산시육상연맹(회장 전구표)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단체상은 안산시역도연맹(회장 김영숙), 우수단체상은 안산시펜싱협회(회장 박용자), 장려상은 안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윤성필), 안산시체조협회(회장 김지숙)가 수상했다.

개인상은 선부중학교 역도 김예솔 선수, 조성현 코치, 유도 김하윤 선수, 이용호 감독이 수상했다.

특히 종목단체와 동체육회에서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시책추진으로 시민과 종목단체에 건강증진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준 것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