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동 영화길 노상주차장 조성, 사동34호 공영주차장 환경개선
신선 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본오 아이들파크 조성
초당로 일원 자연재난 예방공사, 지하차도 감시용 CCTV 설치

전해철 의원(더민주, 상록갑)
전해철 의원(더민주, 상록갑)

전해철 의원(더민주, 상록갑)이 7일 사이동 영화길 노상주차장 조성, 사동34호 공영주차장 환경개선, 신선 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본오 아이들파크 조성, 초당로 일원 자연재난 예방공사, 지하차도 감시용 CCTV 설치 네트워크 구축 등에 필요한 20억 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이동 영화길 노상주차장은 저층 주거밀집지역으로 낮은 주차수급률(81.9%)에 따라 지속적으로 주차시설 설치 요구가 있어왔다.

이에 기존 평행주차에서 직각주차로 주차 형식을 변경하여 주차 공간 91면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4억 원을 확보했다.

신선 어린이공원 주변 역시 다세대·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으로 주차난 해소 및 어린이공원의 쾌적한 환경개선 요구가 있었다. 이에 공원의 구조, 기능, 미 등을 고려한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신선 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

사동34호 공영주차장은 노면 및 부대시설 등이 노후되어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개선의 필요성이 있었다. 이에 노외주차장 약 2,500㎡를 재정비하는 <사동34호 공영주차장 환경개선>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상록구 관내 어린이공원(74개소)은 조성된 지 20년이 넘어 시설물 유지 관리 비용이 증가하고 있고, 시설물이 정형화되어 있어 주민들의 시설 다양화 요구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본오 아이들파크 조성>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더불어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비도 확보했다. 초당로 일원은 노후화 된 펜스 및 옹벽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과 학생들의 통행에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데 시설 보완, 추가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하고 산림 재해가 없도록 <초당로 일원 자연재난 예방공사> 사업비 8억 원을 확보했다.

또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잦은 집중호우로 지하차도 침수사고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어 본오 지하차도, 팔곡 지하차도 등 관내 9개소 지하차도 내부 환경을 모니터링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지하차도 감시용 CCTV 설치 네트워크 구축>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전해철 의원은 “앞으로도 상록갑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결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며 주민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해철 의원은 지난 7월에 ▲본오 Air-green(공기정화) 숲길 조성 6억 원 ▲사동 마을정원 조성 4억 원 ▲반월동 산천천 정비 10억 원을 2023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