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가 지난 6일 안산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화학사고 자문위원회 신상수 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개최했다.

화학사고자문위원 정담회 개최
화학사고자문위원 정담회 개최
(주)팜한농의 이현석 팀장 신규 위원으로 위촉
(주)팜한농의 이현석 팀장 신규 위원으로 위촉

안산시 관내에는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이 전국 최다로 사고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어 전문적인 대응 필요성이 대두되어 전문가 자문을 통한 화학사고 현장대응능력 향상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 2019년 10월부터 화학사고 자문위원을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주)팜한농의 이현석 팀장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정담회 내용으로는 ▲2023년도 화학사고 자문위원회 추진결과 보고 ▲유해화학물질 사고 발생 시 자문위원의 초기 자문으로 능동적 대응방안 정보공유 ▲사업장별 화학사고 안전관리 체계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신상수 화학사고 자문위원장은 "유해화학물질 등 재난사고가 발생않기를 바라지만 유해화학물질 사고가 한 번 나면 돌이킬 수 없는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정보 공유를 통한 사고 대응 원격 지원 등 사고대응을 위한 공조체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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