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G-스포츠클럽 펜싱 초등부가 지난 3일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2023 제1회 경기도교육감배 초·중·고 펜싱선수권대회에서 총 5명의 선수가 출전해 5명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남자초등 사브르 개인전 ▲3~4학년부 1위 장태주(성안초 4) 2위 장승주(성안초 3) ▲5학년부 2위 강준혁(양지초 2) ▲3위 박건영(화정초 5) ▲6학년부 3위 김하준(시곡초 6) 선수 등 5명이다.

남자초등 사브르 개인전 3~4학년부 1위 장태주(성안초 4) 2위 장승주(성안초 3) 형제
남자초등 사브르 개인전 3~4학년부 1위 장태주(성안초 4) 2위 장승주(성안초 3) 형제
▲5학년부 2위 강준혁(양지초 2) 3위 박건영(화정초 5) ▲6학년부 3위 김하준(시곡초 6) 선수
▲5학년부 2위 강준혁(양지초 2) 3위 박건영(화정초 5) ▲6학년부 3위 김하준(시곡초 6) 선수

남자 초등부 3~4학년 사브르 장태주(성안초4) 선수가 4강전에서 이선율(사비오클럽) 선수를 12대 9로 이기고, 결승전에서 친형제인 장승주 선수를 상대로 12대 7로 승리하여 개인전 1위를 차지했고, 동생 장승주(성안초3) 선수는 개인전 2위를 달성했다.

남자 초등부 5학년 사브르에서는 강준혁(양지초5) 선수가 4강전에서 박건영(화정초5) 선수를 상대로 15대 8로 이기며 개인전 2위를 차지했다.

박건영(화정초5) 선수는 3위를 달성했으며, 남자 초등부 6학년 사브르에서는 김하준(시곡초6) 선수가 유지훈(안산스포츠클럽) 선수를 만나 15대 6으로 아쉽게 패배해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

이광종 안산시체육회 회장은 “우리 펜싱부에서 5명이 출전해 5명 모두 입상을 하는 쾌거를 이뤄 기쁘다”며, “G-스포츠클럽 펜싱 초등부 선수들의 입상을 축하하며, 엘리트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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