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G-스포츠클럽 유도부 김서연(중등부), 차현민(초등부) 선수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수원시 경기도유도회관에서 열린 제47회 추계 경기도회장배 유도대회에서 나란히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

G-스포츠클럽 유도부 김서연(중등부), 차현민(초등부) 선수
G-스포츠클럽 유도부 김서연(중등부), 차현민(초등부) 선수

안산시 G-스포츠클럽 유도부에서 총 5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3명이 8강에 진출하였으며, 그중 김서연(중1) 선수가 준결승에서 김태흰(경기체중) 선수를 만나 조르기 한판패로 아쉽게 –57kg 체급에서 3위를 차지하였으며, 차현민(초6) 선수는 4강에서 이은찬(금곡중) 선수를 만나 누르기 한판패로 –90kg 체급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은 “우리 안산시에서 초등부와 중등부가 나란히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이 느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G-스포츠클럽 유도부의 밝은 미래가 더욱 기대되고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선수들의 최상의 훈련여건과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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