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초등학교 6학년 차하윤 학생 최우수상 등 12점 선정

안산소방서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은 불조심 강조의 달(11월)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화재 예방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진되었다.

작품심사는 관내 강서 고등학교 황인규 선생님을 포함한 3분 현직 미술 선생님들이 참여해 심사에 공정성을 더했다.

​공모전 작품을 심사하는 선생님들
​공모전 작품을 심사하는 선생님들
공모전 작품을 심사하는 선생님들
공모전 작품을 심사하는 선생님들

최우수상에는 석호초등학교 6학년 차하윤 학생의 ‘하루종일 일만 시키면 火 낼 거예요’를 포함한 12점이 선정되었다. 최우수 작품(차하윤)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전에 안산을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

심사위원 황인규 선생님은 “학생들의 창의적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제철 서장은 “이번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가 아이들이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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