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총원우회(회장 김동인, 이하 아카 총원우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쌀 220포대(포대 당 10kg, 1,000만 원 상당)을 안산시에 후원했다.

11월 17일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사랑 나눔 쌀’ 후원식에는 아카 총원우회 김동인 회장을 비롯하여 권혁석 아카 총원우회 명예회장, 아카 1기 맹명호 회장, 아카 6기 최익섭 회장, 아카 총원우회 이도희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동인 CEO아카데미 총원우회 회장은 “원우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이번 후원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처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후원에 동참해 주신 CEO아카데미 총원우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한 후원품은 고향마을복지관에 기부되어 사할린 동포 어르신 및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산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는 안산상공인과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미래경영에 혜안을 제시하고자 2018년 출범한 이래로 매년 1개 기수 운영을 통해 현재 아카 6기 과정까지 수료하여 227명의 원우들을 배출한 안산의 명품 아카데미이며 총원우회는 권혁석 초대회장을 시작으로 2대 김동인 회장이 역임하여 많은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아카 총원우회 김동인 회장은 안산지역 상공업 진흥과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대외 활동에 적극적이며 대학생 및 취약계층 지원, 주변의 소외 이웃, 경로당과의 자매결연을 통한 후원활동 등의 사회 나눔 실천은 물론 새터민 정착을 위한 탈북민 지원금 지원 등 장애우, 이주노동자 등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 유염색 분야 현장경험 노하우를 우리 기업 전반으로 확산·협력 증진을 통해 섬유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7회 섬유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안산상의는 지역기업 발전과 회원사 권익증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과 회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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