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몰(신안코아, 다농마트) ‘소소플래닛’ 신규 입점자를 모집한다.

소소플래닛은 소소한 일상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의미로 새롭게 단장한 안산시 청년몰의 새 이름이로, 청년창업 기회 제공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전통시장 내 공실을 매입해 청년 상인들에게 공공임대로 조성된 장소다.

소소플래닛은 상록구 석호로 315 신안코아와 상록구 예술광장로 1 다농마트에 위치해 있으며, 2021년 청년몰 조성 이후 15개 점포가 독립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냈다.

모집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지 않아도 새롭게 변화하는 전통시장에 창업의 꿈을 키우고자 하는 39세 이하 청년으로, 공방 및 도소매업, 음식업 등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단. 공고일 기준 예비창업자이거나 사업자등록일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않아야 한다.

모집인원은 총 9명(신안코아 5명, 다농마트 4명)이며, 이달 30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이메일(eastzero89@ymf.or.kr / dmstha2@ymf.or.kr)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규 입점자에 대해 ▲입점 리모델링 일부지원 ▲청년상인교육 ▲월별 프로모션 ▲우수점포 개별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새소식’란을 확인하거나 안산시 청년정책관(031-369-178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