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기관의 지속 가능한 대학생 멘토링 사업 활성화 지원 운영 협력 합의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 지난 20일 단원청소년수련관 3층에서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협의회장 김미녀)·다함께돌봄센터안산지회(지회장 김미애)와 안산시 청소년 대상 대학생 멘토링 사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 대상 대학생 멘토링 사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청소년 대상 대학생 멘토링 사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식은 청소년재단이 실시하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통합적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통해 협약기관 간 인적·물적 자원 및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청소년들의 자기주도학습 증진 및 진로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대학생들의 멘토 활동으로 지역사회 청소년의 학습역량 증진을 위한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청년 대학생들의 경제적 지원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안산소재 대학생들의 학비 지원과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학습역량개발∙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이 사업을 추진·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대학생 멘토 교육 및 배치 ▲대학생 멘토 지속 관리 및 보수교육 ▲멘토 보완 배치 ▲멘티 추천 및 멘토링 장소 제공 ▲안전교육 및 필요재료 제공 ▲협약내용 수행에 따른 지속 가능한 상호 역할 논의 등에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전희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는 “오늘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청소년들이 대학생 멘토링 활동에 참여해 진로 탐색 및 학습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성과를 얻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