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공업고등학교 야구용품 상록고등학교 펜싱용품 전달

안산시체육회가 안산공업고등학교 야구, 상록고등학교 펜싱 엘리트 운동부에 체육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관내 학교운동부가 있는 학교 중 최근 대회성적 및 활동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체육회 체육진흥 공모사업 (전문선수 용품지원)에 신청하여 선정되었으며, 총 1,500만 원 상당의 체육용품을 지원했다.

안산공업고 야구부에 야구글러브와 야구배트 등을 전달했다.
안산공업고 야구부에 야구글러브와 야구배트 등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상록고 펜싱부에 사브르마스크와 메탈자켓, 브레이드, 휠트 등을 전달했다.
상록고 펜싱부에 사브르마스크와 메탈자켓, 브레이드, 휠트 등을 전달했다.

안산시체육회는 지난 15일 안산공업고등학교(교장 이공열)에서 야구부 용품 전달에 이어 17일에는 상록고등학교(교장 이근용)에서 펜싱부 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체육용품은 안산공업고 야구부에 야구글러브와 야구배트, 상록고 펜싱부에 사브르마스크와 메탈자켓, 브레이드, 휠트 등이다.

각 학교 체육용품 전달식에는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 안산시체육회 김현진 사무국장, 안산공업고등학교 이공열 교장, 상록고등학교 이근용 교장 및 감독, 코치, 선수 등이 참여하였다.

안산시체육회 김현진 사무국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운동하고 있는 학교 운동부 학생선수 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앞으로도 엘리트체육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산공업고등학교 이공열 교장은 “이번 체육용품 전달식을 준비해준 안산시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학교현장에서도 학생선수 지원과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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