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올바른 대화형 AI활용법’에 대해 시민이 함께 아이디어 제안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 안산시 청소년들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증진을 위해 ‘챗(Chat)GPT’를 활용한 아이디어제안대회를 진행한다.

재단은 AI 기술의 활용 능력이 중요해진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혁신적 미래도시 안산을 주도할 미래형 인재육성에 기여하고자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공모주제는 청소년을 위한 정확한 규제나 매뉴얼 부제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는 ‘청소년의 올바른 대화형 AI 활용법’이며, 공모는 반드시 챗GPT를 활용하여 제안해야 한다.

접수는 11월 25일까지 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junghphp@ansanyouth.or.kr)로 하면되고, 최종발표는 11월 30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시상은 ▲청소년 분야 3점(최우수, 우수, 장려) ▲성인분야 3점(최우수, 우수, 장려) ▲재단직원분야 2점(최우수, 우수) 이상 총 8개의 우수 제안을 선정해 총 200만 원의 상금과 재단이사장상과 대표이사상(*자세한 시상규모 홈페이지 참조)을 수여한다.

전희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는 “미래 세대는 얼마나 빨리 배우고 적응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라며 “지역 청소년들의 AI 활용 능력 배양에 수상작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실질적인 방법과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사무실(☎031-487-171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