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가 11월 15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3 경기도청소년지도자의 날’ 연합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관하고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 소속 14개 청소년재단이 연합하여 준비한 이번 행사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전희일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장(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을 비롯한 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등 협의회 소속 14개 청소년재단의 대표이사와 실무자 400명이 참석했다.

청소년지도자의 날 연합행사는 ▲[제1부]역량강화교육, 오색찬란 릴레이 강연 ▲[제2부]청소년지도자 유공표창 ▲[제3부]발전방향 포럼으로 구성되었으며‘각자도생의 시대 파편 사회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순천향대학교 김민 교수의 발제가 이어졌다.

전희일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장은 “이번 연합행사를 통해 경기도 내 청소년지도사가 교류하고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재단법인의 공동발전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사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는 지난 2015년에 출범하였으며, 현재 안산시청소년재단 전희일 대표가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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