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종합사회복지관 우리 동네 돌봄 활동가 발대식 진행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9일 일동 케어안심주택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돌봄 활동가’ 활동가 12명과 선서문 낭독 및 위촉장 수여 후 발대식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돌봄 활동가로 위촉된 12명의 돌봄 활동가
우리동네 돌봄 활동가로 위촉된 12명의 돌봄 활동가

우리동네 돌봄 활동가는 일동 내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으로 고립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부를 살피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동네 돌봄 활동가로 위촉된 12명의 돌봄 활동가는 일동 노인케어안심주택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하여, 노인의 건강한 노후와 사회적 관계망을 지원하는 고립 예방 프로젝트 ‘신체 업(up), 마음 업(up), 관계 업(up)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활동가들은 “너무 좋은 취지의 활동이라 꼭 함께하고 싶었고, 일동에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 활동가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민정)은 “일동이 소외되는 어르신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우리동네 돌봄 활동가 활동을 기대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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