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 경기민요 팀 개인전 전만례 회원 동상, 단체전 특별상

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경기민요팀이 지난 5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열린 제13회 안비취대상 전국 민요 경창대회에 출전해 특별상과 동상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제13회 안비취대상 전국 민요경창대회
제13회 안비취대상 전국 민요경창대회

(사)한국의 소리숨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고명자 강사를 포함한 총 8명이 참가해 개인전에서는 전만례 회원이 동상을, 단체전에서는 사동 경기민요 팀이 특별상 거머쥐는 영광을 차지했다.

사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경기민요팀은 총 8명으로 구성되어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사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 참여율이 높고 인기가 많아 각종 대회·행사에 자주 참가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우수한 프로그램이다.

이영임 사동 주민자치회장은 “사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경기민요팀이 자랑스럽고 노력하고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희 사동장은 “우리 사동에 뛰어난 실력 있는 강사님과 수강생들이 있다니 놀랍다”며 “강사님 이하 수강생들께 감사하고 경기민요 같은 프로그램들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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