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학생 진로교육을 햡력체계 구축과 진로체험 제공

안산대학교가 지난 1일 안산대학교 본관 비전룸에서 원곡고등학교와 다문화학생 진로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산대학교 윤동열 총장, 이혜경 입학홍보협력처장, 김태욱 산학협력단장, 강윤정 진로체험센터장, 원곡고등학교 우찬인 교장, 박상구 교감, 강민규 미래교육연구부장 등 주요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안산대학교와 원곡고등학교 간 유기적인 진로교육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교육 및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민주시민 양성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교는 ▲다문화 학생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 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진로교육 및 체험 활동 지원 ▲다문화 학생 진로교육을 위한 고교-전문대학 연계를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윤동열 총장은 “다문화 학생의 진로교육에 앞장서 다문화 연구학교에 지정된 원곡고등학교와 함께 연계교육 협약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이 고교와 대학간의 연계에 있어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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