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안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단체가 주관한 2023년 안산시장배와 안산시장기 대회가 펼쳐졌다.

먼저 4일에는 올림픽체육관에서는 2023년 안산시장배 특공무술대회가 와동체육관에서는 2023년 안산시장기 생활체조 경연대회가 개최되었다.

특공무술인 500여 명이 참가한 특공무술대회는 ▲대상(1위) 탑스포츠도장 ▲우승(2위) 온누리도장 ▲준우승(3위) 상승도장이 차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생활체조인 300여 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던 시장기 생활체조경연대회는 ▲1위(어르신부) 오션라인 ▲1위(일반부) 펀펀라인(호수체육관) ▲1위(학생부) 춤추는아이들(화랑초등학교) 반란(와동중학교) ▲특별상 하트팀, 예술팀(더불어 숲, 주간보호 센터 장애인)이 차지했다.

5일에는 올림픽기념관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년 안산시장배 댄스스포츠대회는 댄스스포츠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안산시체육회 이광종 체육회장을 비롯한 종목별 단체장, 김철진 경기도의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개회식에서 이광종 체육회장은 “눈과 귀를 사로잡는 매혹적인 스포츠인 댄스스포츠 동호인을 위해 안산시체육회도 고품격 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라인댄스(1위) 아쿠아마린 A팀 ▲두리두리(1위) 양재종합사회복지관팀 ▲초등부(1위) 레이크댄스 팀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