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필선  안산문인협회 회장
오필선  안산문인협회 회장

언제부터인가

눈가엔 촉촉한

이슬이 맺힌다

누군가의

버팀목으로

살아온 세월

힘들고 저릴 때가 있어

내게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가슴 따뜻한

토닥이는 한마디 건네는

누군가가 그리울 때가 있지

누구나 위로를

받고 싶은 날이 있는 것처럼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