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레저스포츠케어과는 지난 22일, 용인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용무도 대회”에서 박재성 학생이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재성 학생은 앞선 6월에 열린 전국무예대제전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남자일반부 85kg, 90kg 통합 체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연패를 달성, 체급 최강자의 자리를 지켰다.

금메달 수상자 박재성 학생은 “무도지도자의 꿈을 가지고 안산대 레저스포츠케어과에 입학하여 유도, 태권도, 용무도, 주짓수 등 다양한 종목을 거친 학생들과 함께 운동하다보니 무도기술의 장단점을 더 잘 파악할 수 있었다. 덕분에 좋은 결과가 이어지는 것 같다. 계속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학과장님과 배연준 교수님, 이광민 관장님, 학우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레저스포츠케어과 학과장 김진영 교수는 “6월에 열린 전국대회에는 5명의 학생이 출전하여 전원 메달을 수상했는데, 이번 대회는 부상과 학업일정 등으로 박재성 학생 혼자만 출전했다. 용무도 본산인 용인대에서 홀로 외롭게 출전했지만 연속해서 금메달을 수상한 학생이 자랑스럽다. 레저스포츠케어과는 학생들 한 명, 한 명의 꿈에 대한 도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레저스포츠케어과는 무도지도자, 스포츠지도자, 필라테스 강사, 스포츠트레이너, 스포츠재활전문가, 해양레저전문가, 인명구조사, 스포츠마케터 등을 양성하는 학과로 오는 11월부터 2024학년도 수시2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대학교 입학 홈페이지(iphak.ansan.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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