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채현 수의사 토크콘서트, 펫티켓 운동회 등 프로그램 진행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오는 11월 4일 안산 와~스티디움 보조경기장에서‘동물보호 문화축제, 펫 페스티벌(PET FESTIVAL)’을 개최한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사)유기견 없는 도시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반려동물 축제로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로 시민을 찾아간다.

주요 행사 내용은 ▲펫스타 패션쇼 ▲설채현 수의사 토크콘서트 ▲펫티켓 운동회 ▲생명존중 미술대회(초등학생 대상) ▲반려동물 놀이터 등과 함께 체험행사로 ▲수제간식 만들기 ▲리드줄 만들기 ▲캐리커쳐 ▲견생네컷 등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동 및 건강상담 코너 운영으로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하나가 되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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