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남자대학부 2인조 김우준(1년) 선수

신안산대학교는 스포츠지도과 볼링부 김우준(1년) 선수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남자대학부 2인조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를 대표해 출전한 김우준(1년) 선수는 지난 14일부터 전라남도 목포시 국제볼링장에서 개최된 전국체전 볼링경기대회 둘째 날에 열린 남자대학부 2인조 경기에서 경희대 서민오(1년) 선수와 호흡을 맞춰 4게임 합계 1,841점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볼링 남자대학부 2인조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스포츠지도과 볼링부 김우준 선수
볼링 남자대학부 2인조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스포츠지도과 볼링부 김우준 선수

2위는 서울시 김성탁·박상혁(한국체육대), 3위는 전북 김민상·이상윤(원광대)이 각각 차지했다.

최윤동 신안산대 스포츠지도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시너지를 이뤄 좋은 결과를 이뤄냈다”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과 운동에 전념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산대 볼링부는 2022년도에 창단되어 스포츠지도과 최윤동 학과장이 감독을 맡고 있으며, 이철수 코치를 비롯하여 ▲허규민(2년) ▲구기훈(2년) ▲이도윤(2년) ▲김우준(1년) ▲박순교(1년) ▲이범진(1년) ▲장민재(1년) 선수까지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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