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안산시체육회장배 전국 우드볼대회’가 지난 14일 안산시 우드볼경기장(상록구 해안로 615 호수공원)에서 개최되었다.

개회식에는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 안산시체육회 박천광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안산시우드볼협회 정재성 회장 등 안산시우드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아침 일찍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남·여 개인전, 남·여 복식, 혼합복식 5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 경기는 충청, 강원, 경기 지역 등에서 참가한 동호인들 간의 화합과 교류를 이끄는 등 우드볼 종목 발전과 시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의미 있는 대회였다.

열띤 경기결과 남자 개인전 : 용산_홍명화 / 여자 개인전 : 용산_윤임나 / 남·여 복식전 : 용산팀 / 여여 복식전 : 수원팀 / 남남 복식전 : 화성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