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서 개최된 대회에 23개 종목 700여명의 안산시 선수단 출전

안산시체육회가 지난 6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컨벤션에서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안산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광종 체육회장, 김철진 경기도의원을 비롯하여 안산시체육회 임원, 출전 종목별 단체장 및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일부 사전경기 포함하여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고양시에서 개최된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경기도 31개 시·군 25개 종목 20,000여 명의 참가하여 자웅을 겨루고 스포츠로 화합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로서 안산시는 23개 종목 약 7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안산시는 육상 종목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야구와 보디빌딩 종목이 종합 2위, 체조와 산악 종목이 종합 3위를 차지하며 선전했다.

안산시체육회는 “시민들이 보다쉽고 편리하게 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 체육인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는 의지와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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