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재향군인회(회장 김성수)가 10월 6일 더루체 웨딩홀에서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향군인회 임원 및 회원, 보훈단체 지회장, 회원, 이민근 시장을 포함한 기관장, 시도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산시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단체사진
안산시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단체사진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소개와 유공자 표창에 이어 서병휘 이사와 여성회(각 60원) 후원으로 관내 우수학생 4명에게 장학금 수여와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수 회장은 “돌이켜보면 우리 향군은 지난 71년 동안 우리나라 최대 안보단체이자 국가 안보의 제2 보루로써 대한민국의 든든한 안보에 헌신해 왔다”면서 “오늘의 튼튼한 국가 안보에 일조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안산시 재향군인회장이 기념사를 하고있다
김성수 안산시 재향군인회장이 기념사를 하고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황은화 안산시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황은화 안산시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제대 후에도 대한민국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함께 있어 주시는 우리 재향군인회 여러분께 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 하시는 분들을 잘 섬기는 마음을 갖는 것이 안산 시정의 기본 방향입니다. 안산시가 여러분들 더욱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은화 의원은 “제71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안보의식으로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신 재향군인회 안산시의회가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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