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위험성 알리는 메시지 SNS에 남기고 시흥시의회 의장 지목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최근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합동으로 지난 4월부터 국민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중독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인증사진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할 다음 사람을 지목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민근 안산시장과 강태형 경기도의원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송바우나 의장은 27일 SNS에 관련 사진을 올리고 “마약은 중독성이 강해 한번 시작하면 절대 멈출 수 없다”며 “마약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안산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로 마약 근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는 시흥시의회의 송미희 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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