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6개 경로당 어르신들께 후원 물픔 전달

단원구 원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원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기 출범’을 기념해 후원 활동을 했다.

올해 8월 28일 새로 구성된 제4기 원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미자 민간위원장, 이진형 부위원장, 박효민 감사, 김은화 간사, 김옥매 발굴조사분과장, 엄향화 나눔지원분과장을 중심으로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제4기 원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6개 경로당에 후원품을 전달했다
제4기 원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6개 경로당에 후원품을 전달했다

제3기 기존 임원진이 전부 연임되어 탄탄한 결집력을 보여준 원곡동 지사협은 제4기 출범을 기념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김미자 위원장과 유군 위원(신돈축산 대표)이 준비한 과일과 육류를 전달했다.

원곡동 지사협은 이번 경로당 후원에 이어 올 하반기 ▶위기가구 발굴 사업비 모금을 위한 바자회 ▶다함께 북돋움(아동시설 방문 책읽기 활동) ▶노인 취약계층 지원 ▶폐지모아 차차차 (외국인을 포함한 폐지 줍는 어르신 지원) ▶미리 크리스마스(지역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자 위원장은 “원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단합과 적극성으로 앞으로의 2년도 지역을 위해 신나게 활동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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