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신청은 서울경기제주협동조합에 15일까지 전화접수

안산시가 오는 19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안산형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먹거리 종합계획은 먹거리 생산 및 가공·유통, 소비·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지역 내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을 통해 농업·경제·사회·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수립한다.

이번 공청회는 일반시민 및 먹거리 분야별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안산시 먹거리 관련 현황(▲인구 관점 ▲생산 및 유통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 등) 및 계획수립에 대한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안산형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앞서 지난 6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번 공청회 개최 후 분과별 전문가 연구 및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청회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달 15일까지 지역농업네트워크 서울경기제주협동조합에 전화(02-6243-9707)로 접수하면 된다.

김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 참여와 먹거리 계획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시민을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이 성공적으로 수립·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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