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한국의 대표적 슬로푸드이자 발효식품인 전통 장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을 계승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주1회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건강 저염장 이론 및 장 담그기(막된장, 청국장, 포도 고추장 등) 제조 기술을 직접 배울 수 있다.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 50명(평일반 30명, 주말반 2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주말반은 지난해에 이어 청년(만19~39세 미만) 대상으로 개설해 평일에 참여가 어려운 청년들에게 저염장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 새소식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상록수된장마을에 팩스(031-407-7477) 또는 이메일(snsfarm@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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