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큐브(대표 김진숙)는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포도 400박스(1천140만원 상당)를 안산시에 기탁했다.

단원구에 소재한 (주)블랙큐브는 주방용품 브랜드 쿡셀을 만드는 회사로 스테인레스와 코팅이 결합된 프라이팬, 웍, 냄비 등을 제조하며, 한국, 독일, 중국 등의 특허를 받아 미주, 유럽, 동남아 등 세계 2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김진숙 대표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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